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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뉴스

사우디 클럽, 누네스 접촉... 리버풀 공격라인 변동 예고

by 월드스타그램 2025. 4. 14.

이탈리아 기자 스키라에 따르면, 리버풀 공격수 다윈 누네스가 여전히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한 사우디 클럽이 이미 우루과이 선수에게 접촉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축구계에 즉각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8mk17yYkk

 

누네스는 리버풀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시즌 42경기 출전(선발 17경기)에 7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벤피카에서 8,500만 유로(약 1,200억 원)의 거액 이적료로 안필드에 합류한 그에게 이 같은 성적은 클럽과 팬들의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강력한 피지컬과 골 결정력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의 기회 살생 능력이 부족해 점차 주전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시즌이 진행되며 디오고 조타, 루이스 디아스 등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누네스의 출전 시간은 더욱 줄었습니다. 이에 새로운 도전과 더 많은 기회를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입니다.

 

최근 사우디 리그는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유치하며 영향력을 키워왔습니다. 누네스의 경우 안정적인 출전 기회와 팀 내 핵심 지위를 통해 폼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리버풀은 누네스 이적 시 공격 라인 재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적료 수입으로 아른 슬롯 감독의 전술에 맞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지만, 동시에 공격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자 찾기도 시급합니다. 일각에서는 젊은 유망주들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습니다.

 

 

현재 누네스의 향방과 리버풀의 입장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이미 축구계의 핫이슈로 부상했으며, 향후 전개는 선수와 양 클럽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팬들은 우루과이 공격수의 최종 선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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