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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뉴스

‌공식: 홀란드 왼발목 부상, 시즌 잔여 경기 대부분 결장 예상

by 월드스타그램 2025. 4. 1.

홀란드

 

https://www.youtube.com/shorts/F7fgXEtBS7Y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왼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시즌 말 복귀 가능성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FA컵 8강전에서 본머스를 2-1로 역전승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홀란드의 부상 소식에 기쁨이 묻혔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홀란드는 경기 중 왼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으며, 월요일 오전 초기 검사를 진행한 후 전문가 의견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홀란드는 후반전 상대 수비수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지지하던 발이 밟혀 발목 접질림 부상을 당했다. 이후 광고판에 부딪힌 그는 경기를 계속할 수 없어 교체됐다. 경기 후 홀란드는 목발을 짚고 보호 부츠를 신은 채 경기장을 떠났으며, 이 모습은 팬들의 우려를 키웠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평가 중이지만, 유명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남은 경기 대부분과 FA컵 4강전 등 시즌 잔여 일정 대부분을 결장할 전망이다. 다만 구단 측은 "시즌 말 복귀와 함께 올여름 클럽 월드컵 참가 가능성에 희망적"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홀란드의 결장은 맨시티 전술에 큰 타격이다. 팀의 주포인 그는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30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이었다. 그의 부재는 즉각적인 전력 약화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과 FA컵 결승 진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부상으로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사실상 물러났다. 현재 21골로 득점판 2위인 홀란드는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7골)와 6골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홀란드 공백기간 맨시티는 전술 수정이 불가피하다. 본머스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신예 오마르 마르무시가 주목받았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더들의 돌파와 측면 공격 의존도를 높여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홀란드가 시즌 말 중요한 단계에 복귀해 클럽 월드컵에 대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부상은 큰 시험이지만, 완전히 회복한다면 그의 입지는 여전히 확고할 것으로 전망된다. 맨시티 구단 관계자들과 동료들은 홀란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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