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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뉴스

유명 기자 로마노가 그의 상징적인 "Here We Go"로 43세의 샤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이…

by 월드스타그램 2025. 5. 27.

로마노는 "샤비 알론소가 202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신임 감독을 맡을 것"이라며 "스태프 구성이 완료됐고 계약서도 체결됐다. 레알은 알론소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주 이별 준비를 시작하며 특별한 작별 행사를 가질 예정이고, 이후 알론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립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1일부터 알론소와 그의 팀이 클럽 월드컵 준비를 시작하며 새로운 장을 열 계획입니다.

 

알론소는 이전에 본 시즌 종료 후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직에서 조기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레버쿠젠을 지휘한 3시즌 동안 그는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포함해 3개의 타이틀을 들어올렸습니다.

알론소는 43세의 스페인인 감독으로, 선수 시절 레알 소시에다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었습니다. 2022년 10월 레버쿠젠 1군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분데스리가, DFB-포칼, 독일 슈퍼컵에서 각각 1회씩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가 가장 오래 머문 클럽으로, 미드필더 마에스트로는 레알에서 236경기 6골 31도움을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주요 우승을 경험했습니다.